"버스·오토바이·소방차"..'놀면 뭐하니?' 韓 24시, 쉬지 않는다[★밤TView]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8.24 20:05 / 조회 : 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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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놀면 뭐하니?' 유재석, 데프콘, 양세형, 조세호, 태항호, 이규형,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시민들의 삶 면면을 들여다 봤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또 다른 확장 프로젝트 '대한민국 라이브'를 선보였다. '대한민국 라이브'는 정해진 주제에 따라 전국으로 뻗어나간 카메라로 대한민국 방방곡곡의 리얼한 현장 스토리를 담는 프로젝트. 첫 주제는 '교통수단'이다.

데프콘은 새벽 3시대부터 버스를 타고 시민들과 만났다. '올빼미 버스'를 탄 데프콘은 "한국방송에서 일 한다"는 시민을 만났다. 이에 데프콘은 "나도 한 때 한국방송에서 일 했는데"라며 "이제 MBC에서 일한다. 프리랜서"라고 대화를 나눴다. 데프콘은 방송국 직원, 대리운전기사, 버스기사, 스튜어디스 등 새벽에 퇴근을 하거나 새벽부터 일하는 이들을 만났다.

유재석도 시골의 버스를 타 어르신들과 인터뷰를 했다. 어르신들의 환영과 진심이 묻어난 말들에 유재석은 따뜻함을 느꼈다. 청년들은 불안함 속에도 선생, 바리스타, 고시 등 꿈을 안고 아침 버스에 올라탔다. 모니터링하던 유재석, 이규형은 "내가 힘들고 지칠 때 작은 쉼터 같은 곳이 버스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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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태항호와 이규형은 봉화 시골마을의 한 우체국을 찾아 '태희형'으로 불리는 집배원과 오토바이를 타고 우편 배달 현장을 함께 갔다. 시민들은 난생 처음보는 카메라 앞에 긴장하면서도 태항호와 이규형, 집배원에게 백숙과 콩국수를 대접해 정을 나눴다. 태항호와 이규형은 오토바이를 타며 맑은 날씨에 기분 좋은 바람, 산 속 녹음을 만끽했다. 태항호는 험난한 산길에도 힘든 내색 하나 없이 일하는 집배원의 모습에 감동했다.

양세형, 유노윤호, 조세호는 119 소방차량을 따라갔다. 구급대원들은 '출동 신호음'이 들리자 식사를 중단하고 급히 차량에 올라탔고, 편의점 쓰레기통 문 사이에 손가락이 낀 10살짜리 아이를 구출하는가 하면, 파킨슨병으로 보행이 힘든 60대 남성, 가족이 없는 한 할머니의 응급 상황, 사망, 동물 구조, 엘리베이터 정전 사고 등 촌각을 다퉜다. 양세형, 유노윤호, 조세호는 현장을 함께 뛰며 구급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느꼈다. 시민들의 사명감으로 대한민국의 시계는 쉬지 않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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