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유키스 기섭♥정유나 "또 다른 떨림..앞날 기대돼"

서초=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08.24 15:21 / 조회 : 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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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섭(왼쪽)과 정유나/사진제공=더써드마인드 스튜디오


유키스 기섭(28, 이기섭)과 배우 정유나(28)가 웨딩마치를 올린다.


기섭과 정유나는 24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결혼식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직접 소감을 밝혔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개그맨 김용명이 사회를, 허각과 유키스로 인연을 맺은 수현이 축가를 부른다.

이날 기섭은 "제가 10년 동안 활동을 하고, 무대를 서왔지만 오늘만큼은 또 다른 떨림이라고 생각한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정유나 역시 "항상 연애를 할 때에는 뭔가 친구처럼 지내오다가 결혼을 하면 부부가 된다는 것에 있어서 조금 다른 생각이 들었다. 서로 이해, 배려를 하고 존중도 하면서 살아야하기 때문에 걱정도 되지만 설렘도 있고 앞으로의 앞날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섭과 정유나는 유키스 소속사 NH EMG 소속의 아이돌과 걸그룹을 준비하던 연습생으로 인연을 맺었다. 정유나는 유키스의 일본 싱글 '디스턴스'(Distance...)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하와이로 신혼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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