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빈 측 "김소희와 이미 결별..사생활 침해 등 법적조치"[전문]

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08.24 11:47 / 조회 : 3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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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유빈(왼쪽), 김소희 /사진=스타뉴스


가수 송유빈이 김소희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송유빈 측이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내놨다.

소속사 뮤직웍스 측은 24일 "금일 보도된 송유빈, 김소희 열애설 관련 확인 결과 두 사람은 같은 소속이었던 시절 잠시 만난 것은 사실이나, 이미 결별한 사이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김소희 양은 소속사를 떠난 상황이고, 송유빈 군은 금일 앨범을 발매하는 상황에서 과거 사진이 불법적으로 유출됐다. 이와 관련해 당사는 아티스트에 대해 온라인 상에서의 사생활 침해,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이며, 이후 선처 없이 법률적 모든 조치를 취하여 아티스트를 보호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프듀 출신 아이돌 스캔들'이라는 제목으로 송유빈과 김소희로 추정되는 인물이 뜨거운 키스를 나누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

송유빈은 '슈퍼스타K6'를 통해 인기를 끈 뒤 마이틴으로 데뷔했다. 이후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16위를 기록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마이틴은 지난 21일 공식 해체됐으며, 송유빈은 김국헌과 함께 24일 오후 6시 팬들을 위한 싱글 'Blurry'를 각종 음원사이트에 발매한다.

김소희는 '프로듀스 101 시즌 1'에 출연해 프로젝트 그룹 C.I.V.A(씨바), I.B.I(아이비아이)로 활동했다.

다음은 뮤직웍스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더뮤직웍스입니다.

금일(24일) 보도된 송유빈, 김소희 열애설 관련,

확인된 내용과 당사의 공식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확인 결과, 두 사람은 같은 소속이었던 시절 잠시 만난 것은 사실이나,

이미 결별한 사이로 확인되었습니다.

최근 김소희 양은 소속사를 떠난 상황이고, 송유빈 군은 금일 앨범을 발매하는 상황에서

지난 과거의 사진이 불법적으로 유출이 되었습니다.

이에 관련하여 먼저 팬분들께 심려끼쳐 드린 점에 대해

회사를 비롯한 당사의 아티스트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와 별도로 당사는 아티스트에 대하여 온라인 상에서의 사생활 침해,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이며, 이 후 선처없이 법률적 모든 조치를 취하여 아티스트를 보호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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