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8' BGM-v, 신곡 대결의 설욕 크루 대항전에서 갚았다[★밤TV]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9.08.24 07:30 / 조회 : 2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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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넷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8' 방송화면 캡쳐




'쇼미더머니8' BGM-v 크루가 크루 대항전에서 승리하며 신곡 배틀에서의 패배를 만회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8(Show Me The Money 8)'에서는 1대 1 크루 대결에 이어 신곡 배틀, BGM-v 크루 대 40크루 대항전이 펼쳐졌다.

'1대1 크루 대결'은 12-15로 BGM-v 크루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매드클라운의 제시로 진행된 패자부활전에서 릴타치, 김승민, 펀치넬로가 부활했다.

양 크루의 프로듀서들이 개인 무대를 선보인 후 신곡 '담아'와 '요란'이 공개됐다. 관객투표결과, 40크루가 171표 차이로 승리했다.


본격적인 크루대 크루 대결을 위해 양 팀은 최정예 멤버 11인을 선발했다. BGM-v 크루는 6명, 40 크루는 3명을 방출했다. 안타깝게 탈락을 하게 된 래퍼는 맥나인, 영 블러드 엑스, OVDL, M1NU, 에이체스, 머쉬베놈, 에피텐드, YANU, 안병웅 등 9명이었다.

생존한 22명은 3판 2선승제의 크루 대항전에 참여했다. 선공은 BGM-v 크루의 Dbo의 몫이었다. 40 크루에서는 패자부활전으로 생존한 김승민이 반격했다. 두 번째 대결에선 서동현과 타쿠와, 세 번째는 제네 더 질라와 윤비가 맞붙었다.

팽팽한 대결은 40 크루의 오왼 오바도즈가 가사를 잊어먹으면서 균형이 깨졌다. BGM-v 크루의 우디 고차일드가 쐐기를 박는가 싶었지만 친린호미 역시 실수하면서 팽팽해졌다. 1라운드 승리는 BGM-v에 돌아갔다.

2라운드 하이라이트는 영비와 EK의 대결이었다. 후공으로 나선 영비와 선공했던 EK는 비등한 실력을 보였다. BGM-v 크루는 2연승을 기록했다.

결국 BGM-v 크루는 신곡 배틀에서의 설욕을 딛고 크루 대항전에서 승리했다. 이에 따라 40크루는 가사를 잊어버린 오왼 오바도즈를 탈락자로 선정했다.

크루 대항전 1,2라운드에서 BGM-v 크루가 우위를 차지한 가운데, 이후 라운드에선 40크루가 결과를 뒤엎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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