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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캡처 |
'나 혼자 산다'의 성훈이 자신의 반려견 '양희'가 산책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반려견 '양희'에 대한 소식을 전하는 성훈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나래는 "지난 주 성훈 씨와 양희 때문에 전국의 강아지들이 TV 앞으로 집합했다고"라고 전했다. 성훈은 "SNS로 연락을 굉장히 많이 받았는데 같은 경험을 가지신 분들이 많은 정보를 주시고 응원해 주시더라고요"라고 털어놨다.
박나래는 저번 주 줄을 무서워하던 양희를 떠올리며 "아직 산책 못하죠?"라고 물었다. 이에 성훈은 "했습니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성훈은 "모든 순간에 줄을 아예 제 몸에 간고서 양희를 대하니까 줄을 안 무서워하더라고요"라고 얘기했다.
한편 이시언은 "저는 성훈씨 SNS에 '양희야 건강하렴'이라고 댓글을 남겼는데 전국의 양희 씨들이 메시지를 주시더라고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