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3' 헨리, 긴장한 정해인·김고은 위로 "걱정 NO"[별별TV]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9.08.2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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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3' 방송화면 캡쳐


'비긴어게인3' 가수 헨리가 버스킹을 앞두고 긴장감을 토로하는 배우 정해인과 김고은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음악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3'에서는 서울에서 멤버들과 버스킹을 하는 정해인과 김고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해인과 김고은은 버스킹 당일, 첫 버스킹에 도전하는 긴장감에 어쩔 줄을 몰랐다. 정해인은 신인시절 연기를 하며 NG가 났을 때 얼었던 경험을 이야기했다. 김고은은 버스킹 장소인 'ㅇ뮤지엄'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어떻게 해"라며 다리를 두드리기도 했다.

이에 멤버들은 너도나도 두 사람의 긴장감을 풀어주기 위한 조언을 했다.

특히, 정해인과 김고은의 노래 선생님으로 연습을 돕기도 했던 헨리는 "지금부터 둘이 기억해야 할 게 있다"며 말을 꺼냈다. 이 모습에 멤버들은 "일타강사 같다"며 웃었다.


그는 "버스킹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자 본인이 하고 싶을 때 하는 것이니 걱정 안해도 된다"라며 "음악은 나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이다. 내가 먼저 음악을 즐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생은 스탭바이 스탭"이라고 엉뚱한 멘트를 날렸고, 이에 정해인과 김고은은 웃으며 긴장을 풀었다.

한편 정해인과 김고은은 최근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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