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하러 와서 노동만 하고 가는 '삼시세끼'[★밤TView]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08.23 22:45 / 조회 :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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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삼시세끼' 방송화면 캡처


힐링하러 오는 산촌 세끼하우스지만 박소담, 염정아, 윤세아는 노동의 늪에 빠졌다.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염정아와 윤세아, 박소담 게스트 정우성이 세끼 하우스에서 세끼를 해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을 먹은 네 사람은 여유로운 오후 시간을 즐기기 시작했다. 정우성은 자전거를 타고 집을 나서 동네를 돌아보기 시작했다. 낡은 자전거와 오르막에 지칠 법도 하지만 정우성은 라이딩을 즐겼다.

낮잠을 잘 것 같았던 세 사람은 방에 모여서 몸을 풀고 있었다. 그러나 여유도 잠시, 곧 점심을 준비해야 되는 시간이 왔다. 이날 점심 메뉴는 수제비 떡볶이. 돈이 부족해 떡을 사지 못한 이들은 수제비를 떠 떡볶이를 해먹기로 한 것이다

정우성은 본격적으로 수제비 반죽을 치대기 시작했다. 작업이 순조로운 듯 보였으나 생각보다 질척되는 반죽에 밀가루가 점차 추가됐다. 남다른 큰손을 자랑하는 염정아까지 많은 양의 재료를 준비해 결국 수제비 떡볶이는 10인분 양이 돼 웃음을 자아냈다. 떡볶이에 이어 튀김까지 준비한 네 사람은 금세 근사한 점심을 즐겼다. 이로써 정우성의 삼시세끼 체험도 끝이 났다.

2주 뒤 세 사람은 다시 만났다. 조류에 대해 공포증이 있는 박소담은 닭장 안에 들어가 달걀까지 습득하는 등 공포증을 이겨낸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이들은 비가 오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아궁이를 옮기고 천막을 설치하기 위한 뼈대를 만들었다.

급한 집안일을 끝낸 이들은 제작진에게 장을 보고 싶다며 일을 달라고 했다. 이에 제작진은 감자를 캐 비어버린 밭에 배추를 심으라고 미션을 부여했다. 약 300포기를 심어야 하는 세 사람은 먼저 생열무비빔국수로 끼니를 해먹기로 했다.

끼니까지 해결한 이들은 다시 노동에 들어갔다. 아궁이 위치를 재조정하고 천막까지 제대로 설치했다. 그 과정에서 이들은 톱질부터 삽질까지 모두 완벽하게 해냈다.

그러나 이들은 노동을 끝낼 생각이 없었다. 배추를 심기 전 잠시 숨을 돌리는 이들을 본 제작진은 오늘은 쉬라며 배추값을 미리 지불했다. 장을 본 멤버들은 저녁으로 제육볶음과 우욱 된장국을 준비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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