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의 믿음, “포그바 다음에 꼭 PK 성공한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8.23 18:20 / 조회 :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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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중원의 핵 폴 포그바가 페널티 킥 실축으로 뭇매를 맞고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포그바의 어깨를 두들기며, 힘을 주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23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맨유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나는 포그바가 맨유를 위해 페널티 킥 골을 넣을 거라 확신한다. 우리는 다음 경기를 봐야 한다. 포그바와 마커스 래쉬포드는 페널티 킥 연습을 계속 하고있다”라며 포그바의 기를 살리고 있었다.

포그바는 지난 20일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에서 후반 22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 킥을 직접 찼다. 그러나 울버햄튼 골키퍼 루이 파트리시우에게 막혔고, 맨유는 1-1로 아쉽게 비겼다.

이후 포그바는 비난에 시달렸고, 심지어 인종차별 메시지까지 받으며 상황은 심각해졌다. 맨유 구단은 선수 보호를 위해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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