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정. |
최정은 2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3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으로 맞서있던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한화 선발 워윅 서폴드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135km 슬라이더를 공략했다. 최정의 시즌 24호 홈런이자 통산 330호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최정은 이범호(329홈런)를 제치고 통산 홈런 순위 5위로 올라섰다.
SK는 최정의 홈런에 힘입어 2회초 현재 1-0으로 앞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