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프렌즈,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08.2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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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


래퍼 빈지노와 45개 그룹 아티스트가 소속된 빈지노&프렌즈가 자선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2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22일 래퍼 빈지노 외 45개 그룹 아티스트가 소속된 빈지노&프렌즈가 '기부어웨이 자선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어웨이 자선바자회'는 빈지노와 소속 아티스트 그룹 아이앱 스튜디오(IAB STUDIO)가 마련한 도네이션 프로젝트로, 지난 4일 성수동 어반 소스에서 진행됐다.

빈지노&프렌즈는 약 3400만 원의 수익금 전액을 국내 빈곤가정 어린이들의 희귀난치질환 및 중증질환 치료를 돕는 데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재단의 저소득층 가정 의료비 지원 사업에 사용되어 환아의 치료 부담을 줄이고 가정의 생계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빈지노&프렌즈는 "이번 '기부어웨이 자선바자회'를 통해 팬분들과 함께 좋은 일에 뜻을 모으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기부금이 국내 환아의 치료를 돕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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