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스리런에' 장정석 감독도 깜짝! "기대 이상이었다"

고척=이원희 기자 / 입력 : 2019.08.23 16:40 / 조회 :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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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석 키움 감독. /사진=OSEN
키움 히어로즈의 장정석 감독이 팀 내야수 송성문을 칭찬했다. 송성문은 지난 22일 고척 KIA 타이거즈전에서 팀이 2-5로 지고 있던 2사 1, 2루 상황에서 장영석을 대신해 타석에 들어섰다. 그리고 불펜 문경찬을 상대로 극적인 동점 스리런포를 날렸다. 덕분에 키움은 패배 위기에서 벗어나 무승부를 기록했다.

장 감독은 23일 고척 KIA전에 앞서 "대타는 정말 힘든 일이다. 개인적으로 볼넷도 어렵다고 생각한다. 송성문이 적극적으로 공략하더니 홈런을 쳤다. 사실 나도 많이 놀랐다. 마지막 기회를 이어가자는 생각이었는데 기대 이상의 결과를 낳았다"고 허허 웃었다.

여간해서 대타를 잘 쓰지 않는 장 감독이다. 그는 "앞서 한두 번 정도 타석에 나선 선수들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더그아웃에 있다가 에이스급 투수를 상대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 그래도 팀에 능력 있는 선수들이 뒤에 있어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한편 이날 키움은 서건창(지명타자)-제리 샌즈(우익수)-이정후(좌익수)-박병호(1루수)-김하성(유격수)-임병욱(중견수)-박동원(포수)-송성문(3루수)-김혜성(2루수) 순으로 선발 타순을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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