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관린, 큐브와 분쟁 첫 재판 비공개.."공개 원치 않아"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08.23 15:12 / 조회 : 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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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라이관린/사진=김휘선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간 전속계약 분쟁 첫 재판이 열렸다.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 법원 동관에서 라이관린이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를 제기로 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첫 재판 심문기일이 진행됐다.

이날 심문기일에는 라이관이 법률 대리인(법무법인 채움)과 함께 직접 출석했다. 라이관린 측은 이번 재판이 비공개로 진행되길 원했다. 향후 연예 활동을 이어가야 하는 만큼 소속사와 분쟁 과정이 드러나지를 않기를 원했고, 큐브 측 법률 대리인도 이를 받아들였다. 이에 재판부는 이번 심문기일을 비공개로 진행했다.

앞서 라이관린은 지난 7월 23일 법률 대리인을 통해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라이관린 측은 전속계약과 관련 분쟁을 겪게 된 것과 관련 "큐브는 2018년 1월경 라이관린에 대한 중국 내에서의 독점적 매니지먼트 권한을 제3자인 타조엔터테인먼트에 양도하고 그 대가로 라이관린에게 지급한 전속계약금의 수십 배에 이르는 돈을 지급받았다. 하지만 라이관린과 부모님은 해당 사실에 대해 듣지 못했고, 동의해준 바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큐브 측은 "당사와 라이관린 사이에는 어떠한 계약상의 해지사유도 존재하지 않는다"며 "라이관린이 중국에서 급속도로 성공을 거두자, 라이관린과 그 가족을 부추겨 당사와 한국 내 대행사를 배제하고 라이관린과 직접 계약을 맺어 라이관린의 성공에 따른 과실을 독차지하려는 세력이 있다"고 반박했다.

큐브의 입장 발표에 라이관린 측은 "라이관린과 그 가족을 부추겨 성공에 따른 과실을 독차지하려는 세력이 있다는 악의적인 주장도 그 의도가 의심된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히기도 했다.

한편 라이관린은 지난 2017년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의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큐브에서 우석X관린의 유닛 활동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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