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2' 오창석♥이채은, 정동진서 '영화 같은 데이트'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8.23 08:46 / 조회 : 127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TV조선 '연애의 맛2' 방송화면 캡처


'연애의 맛' 시즌2 커플들이 늦여름 밤, 절대 깨고 싶지 않은 꿈같은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2(이하 '연애의 맛' 시즌2) 13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시청률 4.7%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을 모두 꺾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날 오창석과 이채은 커플은 만난 지 50일을 기념 정동진 여행을 떠났다. 먼저 도착한 이채은은 우연히 오창석의 드라마를 시청하게 됐고, 윤소이의 이마에 키스하는 장면을 보자 인상을 찌푸리는 귀여운 질투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채은은 '50일 기념 오빵데이'를 주제로 본격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채은은 해변에 초로 하트를 만든 후 숙소에 도착한 오창석을 불러냈고 미리 사둔 꽃을 건넸다. 오창석 역시 한아름 꽃을 건네더니 머리에 리본을 묶은 이채은을 향해 "내 선물 풀어봐도 돼?"라는 고강도 달콤 멘트를 내뱉어 스튜디오의 환호를 이끌었다.

어느덧 동이 튼 시간, 두 사람은 숙소 앞 수영장으로 나섰다. 이들의 눈 앞에는 막 뜨기 시작한 해가 바다 위를 붉게 물들인 압도적 장관이 펼쳐져 있었고, 오창석은 사진을 찍겠다며 휴대전화를 가지러 가는 척 이채은에게 반지를 선물했다. 오창석은 "너랑은 다 같이 하려고"라는 고백과 함께 이채은의 손가락에 커플링을 끼워주며 한 편의 로맨틱 영화 같은 장면을 선사했다.
기자 프로필
한해선 | hhs422@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