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곡의 벽' 판 다이크, 주급 3억 7천에 리버풀과 재계약(英 언론)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8.23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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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통곡의 벽 버질 판 다이크(28)가 리버풀과 동행한다.

영국 ‘90min’은 22일 “판 다이크가 리버풀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한다. 주급이 두 배로 뛰게 된다”고 보도했다.


판 다이크는 현재 리버풀로부터 12만 5천 파운드(1억 8천만 원)를 받고 있다. 이번에 재계약을 맺을 경우 25만 파운드(3억 7천만 원)로 인상된다. 그야말로 파격대우다.

리버풀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이유는 판 다이크가 세계 최고 선수 중 한 명이기 때문이다. 계약이 끝나려면 수년이 남았지만, 이미 6월 초 양 측이 진지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판 다이크는 2018년 4월 이후 리버풀과 미래를 약속한 모하메드 살라, 호베르투 피르미누, 사디오 마네, 조던 헨더슨, 앤드류 로버트슨,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조 고메스의 뒤를 잇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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