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2' 이재황·유다솜 합류…떡볶이로 살아난 '연애세포'[★밤Tview]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9.08.23 01:16 / 조회 : 4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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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2' 방송화면 캡쳐


배우 이재황이 '연애의 맛2'에 합류해 허당매력을 발산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에서 이재황은 "연애를 안한 지 10년째"라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그의 말은 소개팅 상대인 필라테스 강사 유다솜과 데이트를 하면서 여실히 드러났다.

유다솜은 "실은 아버지가 이 근처에 계시다"라며 "저희 데이트를 구경하러 오실 수도 있다"고 말해 이재황을 놀래켰다.

설마했던 일이 일어났다. 유다솜의 아버지는 이재황의 차로 와 "잘 다녀오라"고 응원했고, 이재황은 당황하면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그는 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휴게소에서 떡볶이와 핫도그를 먹다가 갑자기 차 문을 열고 나갔다.

이재황은 먹을 거리를 다른 차에 대기 중인 제작진에게 건넸다. 이 장면에서 "아 이래서 10년…"이라는 자막이 나와 웃음을 유발했다.

이재황은 달리는 차 안에서 유다솜이 떡볶이를 하나 건네 먹여주자 허허실실 웃으며 좋아했다. 하지만 그 바람에 네비게이션의 경로를 이탈하고 말았다. 그야말로 눈 뜨고 당한 상황.

이재황은 동공지진을 보였고, 네비게이션에서는 계속해서 "경로를 벗어났습니다"라는 멘트가 흘러나와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다음 주 예고에서 유다솜이 눈물을 흘리고 이재황은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는 상황이 등장해 이들의 첫 소개팅이 어떻게 마무리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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