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오창석·이채은 '해피 오빵 데이' 성공[별별TV]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9.08.2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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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2' 방송화면 캡쳐



'연애의 맛2' 이채은이 교제 50일과 첫 여행을 기념해 연인 오창석을 위해 이벤트를 펼쳤다.


2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에서는 연인 오창석을 위해 직접 준비한 이벤트 '해피 오빵(50일 숫자 그대로 읽은 표현) 데이'를 성공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이채은의 노력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오창석과 이채은은 만난 지 50일을 기념해 정동진으로 여행을 갔다.

오창석 몰래 외출한 이채은은 바닷가 모래밭에 직접 아이스 프라이즈를 뿌렸다. 둘만의 아이스 시그널은 바로 '오빵(50) 아이러브 유'였다.


이 사실을 모르는 오창석은 방 안에서 이채은을 찾으며 계속 전화를 했다. 부재중 7통이 쌓일 동안 이채은은 전화를 받지 않고 이벤트 준비에 집중했다.

준비를 마친 이채은은 오창석을 바닷가 앞쪽으로 불러냈다. 오창석은 "나 두고 왜 혼자 가 있냐"며 의아해했고 이채은은 "산책하러 왔다"고 둘러댔다.

이채은은 오창석을 위한 꽃다발과 모래밭 아이스 시그널을 준비하고 기다렸고, 오창석도 이채은을 위한 꽃다발을 들고 모래밭으로 향했다.

이채은은 "내가 선물"이라고 애교를 부리며 손으로 꽃받침을 했고, 오창석은 "이거 풀러봐도 되냐"며 이채은의 머리에 묶여있는 리본 풀었다.

재회 후 이뤄진 두 사람의 달달한 말과 애정표현에 MC들은 "얼마나 사랑스러울까", "너무 좋지 뭐"라는 반응을 보이며 함께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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