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박성훈, 나나 앞에서 착한 척..'섬뜩한 존재감'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08.22 22:26 / 조회 :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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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 캡처


드라마 '저스티스'의 박성훈이 순한 양의 탈을 쓴 채 나나를 대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극본 정찬미, 연출 조웅·황승기)에서는 서연아(나나 분)에게 착한 사람인 척하는 탈을 쓴 탁수호(박성훈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탁수호는 "말이 안되잖아요. 그 분이 대체 어떤 분인데 그런 일을 하셨다고. 큰 일을 앞두고 있어서 누가 해코지 하는 거 아닐까요?"라고 천연덕스럽게 말했다. 서연아는 아직 잘 모르겠다며 침통한 표정을 지었다.

탁수호는 "그 놈들 찾아내서 가만히 안 둘 겁니다. 걱정 마세요. 제가 지켜드릴게요"라며 위로하는 척 말을 건넸다. 서연아는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해요. 근데 뭐 하나만 여쭤봐도 될까요? 범중건설 송회장님이랑 꽤 친분이 두터우시던데 혹시 저희 아버지에 대해서 뭐 들으신 거 없으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탁수호는 "왜요? 송회장님이랑 아버님 사건이랑 연관이 있어요?"라며 놀라는 표정을 하며 소름 끼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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