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구혜선 파경 후유증..광고 중단+에세이 출간 연기[종합]

최현주 기자 / 입력 : 2019.08.22 19:21 / 조회 : 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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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안재현, 구혜선.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배우 안재현과 구혜선이 결혼 3년 만에 파경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후유증이 만만치 않다. 안재현이 모델로 있던 브랜드 측에서 광고를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구혜선의 에세이는 출간이 연기됐다.

22일 웨딩콘셉트 화장품 브랜드 멀블리스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광고와 콘텐츠를 중단하고 삭제하는 방향일 뿐 계약을 파기하는 것은 아니다. 소송과 관련된 조치를 취하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멀블리스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재현의 파경 논란에 대한 SNS 폭로전 이슈로 멀블리스 또한 당혹스러움을 감출 수 없다"며 "2년 전 안재현과 첫 계약 당시 '사랑꾼' 이미지가 저희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과 적합하다고 판단돼 계약을 진행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구혜선과의 파경 논란과 관련해 저희가 추구하는 방향과 다르다고 판단돼 안재현과 관련된 모든 광고와 콘텐츠를 중단하고, 기존에 작성, 유지됐던 광고와 콘텐츠도 삭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한 매체에 따르면 구혜선은 이달 중 반려견과 반려묘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를 출간할 계획이었으나 이를 연기했다.

지난 18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재현이 이혼을 원하고 있으며, 자신은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가 구혜선과 안재현이 서로 협의하여 이혼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이 같은 사실은 바로 반박했다. 이어 구혜선은 지난 20일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리우 정경석 변호사를 통해 안재현과의 협의 이혼 할 의사가 없으며 가정을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에도 안재현과 구혜선은 SNS를 통해 서로에 대한 폭로전을 이어가고 있다. 구혜선은 안재현이 주취중 다른 여성들과 연락을 하고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고 이에 안재현은 구혜선이 자신을 의심, 모함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계속되는 SNS 폭로전은 진흙탕 싸움으로 번져 대중들에게 충격을 안긴 것은 물론 두 사람에게도 큰 상처를 남기고 있다. 이들이 언제쯤 서로를 향한 폭로를 멈추고 이 논란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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