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 1년간 1079억..로다주 제치고 배우 수입 1위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8.22 16:20 / 조회 : 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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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이 올해 가장 수입이 많은 남자 배우 1위에 등극했다.


드웨인 존슨은 21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포브스가 선정한 올해 가장 수입이 많은 남자 배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드웨인 존슨은 지난해 1억 900만 달러(한화 약 1317억 원)의 수입으로 2위에 오른 바 있다. 그러나 그는 지난해 6월부터 지난 5월까지 '분노의 질주: 홉스&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1년간 8940만 달러(한화 약 1079억 원)의 수입을 벌어들였다.

이로써 드웨인 존슨은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조지 클루니(2억 3900만 달러·한화 약 2885억 원)를 제치고 올해 1년 동안 가장 수입이 많은 남자 배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크리스 헴스워스의 몫이었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마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로 7640만 달러(한화 약 992억 원)를 벌어들였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6600만 달러(한화 796억 원)의 수입을 기록, 3위에 이름을 올렸다.


4위는 인도 배우 악쉐이 쿠마르(한화 약 785억 원), 5위는 재키 찬(성룡, 한화 약 700억 원)이었다. 뒤를 이어 브래들리 쿠퍼, 아담 샌들러, 크리스 에반스, 폴 러드, 윌 스미스가 톱 10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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