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리뷰] '양의지 역전투런·구창모 9승' NC, LG 잡고 4연승 질주

잠실=한동훈 기자 / 입력 : 2019.08.22 21:30 / 조회 :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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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양의지. /사진=NC다이노스
NC 다이노스가 LG 트윈스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LG는 3연승을 마감했다.

NC는 22일 잠실에서 열린 2019 KBO리그 LG전에 5-2로 역전승했다. 선발투수 구창모가 6이닝 2실점(비자책) 호투해 시즌 9승(6패)을 달성했다. 양의지는 역전 결승 2점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 활약했다.

선취점은 LG가 뽑았다. LG는 3회말 NC의 수비 불안을 틈타 2점을 먼저 가져갔다.

LG는 선두타자 유강남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 기회를 잡았다. 정주현의 보내기번트 때 NC 실책이 나왔다. 1루 베이스커버에 들어온 박민우가 구창모의 토스를 놓쳤다. 투수 실책으로 기록됐다. 이천웅이 유격수 앞 내야안타로 살아 베이스가 꽉 찼다.

무사 만루서 오지환, 이형종이 연속 삼진을 당했으나 김현수가 해결사로 나섰다. 김현수가 우중간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0-2로 끌려가던 NC는 5회초 일거에 승부를 뒤집었다.

2사 후 집중력이 돋보였다. 김성욱, 김찬형이 아웃 된 뒤 김태진이 우전안타로 희망을 살렸다. 이명기가 중전안타로 주자를 쌓았다. 박민우가 우중간을 가르는 싹쓸이 3루타를 때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2사 3루에 등장한 양의지가 홈런을 폭발시켰다. 양의지는 임찬규의 초구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0미터의 대형 아치였다. 시즌 16호.

NC는 6회초에 1점을 보태 여유를 찾았다. 1사 후 모창민이 몸에 맞는 공으로 걸어 나갔다. NC는 대주자 이상호를 투입했다. 김성욱의 좌전안타로 1, 3루가 됐다. 김찬형이 볼넷을 골랐다. 1사 만루서 김태진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쳐 이상호를 불러들였다.

NC 선발 구창모는 6이닝 동안 96구를 던지며 LG 타선을 요리했다. 최고구속 147km에 달하는 패스트볼과 함께 슬라이더 25개, 포크볼 15개를 섞었다. 커브도 9개를 보여줬다. 7회부터는 박진우와 강윤구, 원종현이 1이닝 씩 막아 승리를 지켰다. 원종현은 시즌 26세이브(3승2패)를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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