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캐쳐2' PD "장도연 1년 사이 없던 연애 '촉' 생겨"

상암=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08.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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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정PD /사진제공=Mnet


'러브캐처2' 연출을 맡은 박소영PD가 개그우먼 장도연의 합류에 대한 남다른 기대를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Mnet 예능 프로그램 '러브캐처2' 정민석PD, 박소정PD의 공동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박PD는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왓처'로 합류한 장도연에 대해 "작년에 '똥촉'으로 유명했던 1인이어서 이번에도 '똥촉'을 기대했다"며 "그런데 1년 사이 연애 '촉'을 다시 갖고 오신 것 같더라"고 털어놨다.

박PD는 이어 "우린(제작진) 결말을 다 알기 때문에 가끔 장도연 씨가 얘기하는 걸 들으면서 많이 놀라곤 했다"며 "1년 사이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러브캐처'는 운명적 사랑을 찾기 위해 찾아온 러브캐처와 거액의 상금을 목적으로 출연한 머니캐처의 아슬아슬한 심리 게임을 담은 로맨스 추리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첫 시즌 방송 당시 사랑과 의심이 공존하는 색다른 구성, 매력적인 캐처들의 활약, 이를 지켜보는 신동엽 등 왓처들의 맛깔 나는 입담으로 주목을 받았다.

두 번째 시즌에서는 사랑과 상금을 향한 캐처들의 속마음을 뒤흔드는 새로운 장치들이 더해질 예정이다. 22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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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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