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이진혁·김우석 빈자리 채울 것..하반기도 8인조"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9.08.22 16:43 / 조회 : 114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아이돌그룹 업텐션이 이번 활동에 함께 하지 않은 멤버 이진혁과 김우석의 빈자리에 대한 질문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업텐션은 22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새 미니앨범 'The Moment of Illusion'(더 모멘트 오브 일루전)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업텐션 멤버들은 "'프로듀스X101' 종영 이후 앨범 작업을 끝마친 상태였다. 그래서 두 사람이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걸로 결정돼 있었다"라며 "서로 모니터도 해주면서 숙소에서도 잘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앞으로 업텐션이 어떻게 활동을 할 지 정해진 부분은 없지만 어떤 활동을 하든 둘 다 너무 활동을 존중하고 응원하고 자주 이야기를 하고 있다"라며 "이들의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더 열심히 안무에 집중하고 노래, 랩에 있어서도 평소보다 더 신경을 썼다"라고 말했다.

업텐션은 "하반기까지 8인 체제 활동은 예정돼 있고 이진혁은 솔로 활동을 준비 중이지만 업텐션 합류 여부는 아직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업텐션은 이번 활동과 관련, 엠넷 '프로듀스X101'에 출연한 이진혁, 김우석이 참여하지 않을 것임을 알리며 시선을 모았다. 업텐션은 이번 활동에서 진후, 쿤, 고결, 비토, 선율, 규진, 환희, 샤오 등 8인 체제로 나설 계획이다.

업텐션은 이날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The Moment of Illusion'을 발매한다.

앨범 타이틀 곡 '유어 그래비티'(Your Gravity)는 도입부의 에너지 넘치는 피아노 반주와 중독성 넘치는 후크가 다이내믹한 구성으로 이뤄진 댄스 팝 넘버. 어떠한 것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강렬한 힘을 이야기했으며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기자 프로필
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