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신서유기7' 하차요구 빗발..tvN "방송 일정 아직"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8.22 10:45 / 조회 :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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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현 /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의 문제점을 꼬집으며 '가정 불화'를 폭로했다. 이에 안재현의 출연 방송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6' 시청자 게시판에는 "안재현 하차 요청", "안재현씨 보기 불편합니다" 등의 제목으로 '신서유기' 고정 멤버 안재현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줄을 이어 게재되고 있다.

이에 대해 tvN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아직 '신서유기 7'의 방송 일정 등은 정해진 게 없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21일 안재현이 구혜선과의 이혼 문제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발표한 후 구혜선이 적극 반박하는 입장을 보이면서 빗발치고 있는 것.

구혜선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재현이 권태기 변심으로 인해 이혼을 원하고 있으며, 자신은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가 구혜선이 보냈다는 언론 배표용 보도자료와 함께 두 사람이 서로 협의해 이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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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하지만 20일 법무법인 리우 정경석 변호사는 "안재현의 결혼 권태감과 신뢰훼손, 변심, 주취상태에서 다수의 여성과 긴밀하고 잦은 연락 등의 이유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온 구혜선이 합의이혼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구혜선 어머니의 정신적 충격과 건강악화, 그리고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에 (구혜선은) 이혼에 합의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고 전했다.

안재현은 사흘간 침묵하다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 입장을 밝혔다. 안재현은 구혜선이 주장한 '주취 상태에서 여성들과 연락'을 반박하며 "정신적으로 버거운 시간이었다. 7월 30일 구혜선님과의 이혼을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혼 합의금을 지급했다. 구혜선님이 제시한 내역서에는 가사일에 대한 일당, 결혼 당시 그녀가 기부했던 기부금 등이 포함돼 있었다"면서 "1년 4개월째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우울증약을 복용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그러자 구혜선은 "별거 중인 오피스텔은 별거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들어간 것이 아니라 연기에 집중하고 싶다는 그의 말을 존중해 제 허락함에 얻은 공간이었으니 제게도 저곳을 찾아갈 권리가 있었다"며 "남편은 이혼 이혼 노래를 불러왔다. 내가 잘못한게 뭐야?' 물으면 섹시하지 않다고 말했고 섹시하지 않은 젖꼭지를 가지고 있어서 꼭 이혼하고 싶다고 말을 해온 남편이었다"고 전면 반박했다.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 2016년 5월 결혼했으며 tvN 리얼 관찰 예능프로그램 '신혼일기'를 통해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안재현은 MBC 새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주연 이강우로 분해 촬영 스케줄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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