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 판 돈 1100억' 맨유, 1월 산초 영입하는데 쓴다

이원희 기자 / 입력 : 2019.08.22 09:46 / 조회 : 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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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든 산초. /사진=AFPBBNews=뉴스1
올 여름 공격진 보강에 실패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내년 1월에는 본격적으로 움직일 전망이다.

영국의 더선은 21일(한국시간) "맨유가 로멜루 루카쿠(26)를 팔고 얻은 이적료 7500만 파운드(약 1100억 원) 전액을 1월 이적시장에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올 여름 주전 공격수였던 루카쿠를 인터밀란(이탈리아)으로 이적시켰다. 하지만 대체 영입은 없었다. 다니엘 제임스(22), 아론 완-비사카(22), 해리 매과이어(26) 등을 데려왔지만, 이들은 미드필더나 수비수로 뛰고 있다.

이에 맨유는 1월 선수 영입을 통해 공격진 보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46) 맨유 감독의 의지가 중요하다. 보도에 따르면 솔샤르 감독은 현 전력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팀 성적이 신통치 않거나 선수 부상이 발생할 경우 솔샤르 감독도 언제든지 돈을 쓸 준비가 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 선은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솔샤르 감독은 이적 자금이 충분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1월 이적시장에서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맨유가 리그 4위 안에 들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인다면, 맨유는 주저하지 않고 솔샤르 감독을 지원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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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멜루 루카쿠. /사진=AFPBBNews=뉴스1
한편 맨유는 도르트문트의 공격수 제이든 산초(19)와 연결되고 있다. 상황이 잘 풀린다면 오는 1월 이적시장에 영입을 시도할 것으로 전해졌다. 산초의 예상 이적료는 1억 파운드(약 1460억 원)로 알려져 있다. 루카쿠의 이적료 보다 많은 금액이지만, 산초 영입에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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