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파당' 김민재→박지훈, 6色 캐릭터 포스터 공개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8.22 08:54 / 조회 :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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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 김민재, 공승연, 서지훈, 박지훈, 변우석, 고원희의 6色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9월 16일 첫 방송 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이랑, 연출 김가람, 제작 JP E&M·블러썸스토리) 측은 22일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여인보다 고운 꽃사내 매파(중매쟁이) 3인방, 사내 같은 억척 처자 개똥이, 그리고 첫사랑을 사수하기 위한 왕이 벌이는 조선 대사기 혼담 프로젝트.

먼저 "꽃파당에선 사랑이 아닌, 사람을 찾아주오"라는 푸른빛 도포의 마훈. '꽃파당' 혼담 컨설턴트인 그가 성혼률 99%를 달성할 수 있는 비결이다. 조선 최고의 사내 매파인 그가 찾아낼 사람들의 매칭 포인트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이어 올려 묶은 머리에 투박한 나무비녀를 꽂고 닷푼이 스웨그를 발산하고 있는 하늘빛의 개똥, 표정은 당당하고, 자세마저 야무지다.

그리고 따스한 눈빛으로 손에 든 꽃을 바라보고 있는 이수에게선 그동안 공개된 이미지와 달리 붉은 용포와 익선관의 순애보 킹금님의 자태가 돋보인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윙크를 날리는 한양 꽃셀럽 영수의 통통 튀는 핑크빛 매력은 시선을 고정시킨다.


도준은 조선 욜로답게 다른 사내들과 달리 갓을 뒤로 메고, 흐트러진 자세와 매혹적인 표정으로 초록빛 한량의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곱디고운 노란빛 한복과 댕기머리, 양반가 아씨임을 보여주는 단정한 자세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지화는 자신의 목표를 당당히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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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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