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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수현(왼쪽), 기업인 차민근 /사진=김휘선 기자, 차민근 인스타그램 |
배우 수현(34)이 글로벌 공유 오피스 위워크 한국 대표 차민근(37·매튜 샴파인)과 열애 중이다.
22일 오전 수현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수현은 현재 만나는 분과 서로 호감을 알아가던 중 얼마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수현과 차민근은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편안한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맛집을 찾아다니고 반려견을 함께 보살피는 등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수현은 지난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로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게임의 여왕', '로맨스 타운', '브레인', '7급 공무원', '몬스터'에 출연했다.
수현과 열애 중인 차민근은 3살 연상으로 1살 때 미국 뉴저지 가정에 입양됐다. 그는 2007년 콘퍼런스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다 친부모와 재회했다. 이후 정기적으로 한국을 방문 중이다.
차민근은 미국에서 스타트업으로 출발해 전 세계로 확장한 공유오피스 서비스기업 위워크의 한국 대표다. 위워크는 창업초기 기업을 위한 보육센터인 위워크 랩스를 운영하며 저렴한 비용의 공간과 커뮤니티, 교육, 네트워크 및 멘토링 등을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국내인 광화문, 여의도, 을지로 등에도 진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