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스 원하는 PSG, ‘네이마르 거래’ 변수될까?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8.21 22:51 / 조회 : 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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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토마스 투헬 파리 생제르망 감독이 케일러 나바스(33, 레알 마드리드)를 원한다.

스페인 ‘아스’는 “알퐁스 아레올라에 확신을 갖지 못하는 투헬이 나바스를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PSG는 19일(한국시간) 리그앙 개막전에서 스타드 렌에 1-2로 일격을 당했다.

당혹스런 패배에 수비라인을 더 강화할 수 있는 골키퍼를 찾아 나선 것으로 보인다. 렌전 패배에 PSG 이사회도 이적 시장이 닫히기 전에 노려한 골키퍼 영입을 고려하게 됐다.

나바스는 물론 AC밀란의 지안루이지 돈나룸마도 리스트에 올랐다는 전언이다. 개막전 패배로 투헬은 모든 포지션에서 자기 자신을 증명해야 한다는 뜻을 선수단에 전했다.

골키퍼는 단연 눈에 띄는 포지션이다. 하지만 굳건한 나바스의 입지는 영입에 걸림돌이다. 후보 골키퍼 안드리 루닌은 바야돌리드 임대를 떠났고, 쿠보 쿠르투아는 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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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는 단 하나, 이 매체는 “네이마르를 원하는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큰 결심을 한다면 이적 시장 종료를 앞두고 모종의 거래도 가능할 수 있다”고 전하며 예상하지 힘든 변수가 도사리고 있다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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