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축구 Note] 석관, 또 징크스...사하-화성시-과천문원 정상!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8.21 23:16 / 조회 : 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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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영덕에서 먼저 우승 팀을 확정했다.

경북 영덕, 울진에서 이원화해 진행 중인 글로벌유소년데이터플랫폼 ISDA 제55회 추계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 21일에는 영덕에서 고학년부 청룡, 화랑, 충무 그룹 결승을 치렀다. 하루 뒤인 22일에는 울진에서 백호, 봉황, 맹호 그룹이 최후의 한판을 벌인다.

■ 추계중등연맹전 영덕 우승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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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FC(청룡), 화성시(화랑), 과천문원중(충무)

강구중의 안방 기세를 잠재운 팀이 나타났다. 부산권에서 강호로 거듭난 사하FC. 경기는 뜨거웠다. 먼저 포문을 연 건 강구중이었다. 후반 초중반 등 번호 10번 이동규의 선제골로 달아났다. 하지만 사하FC도 결승까지 온 팀 다웠다. 주장 완장을 찬 배강민이 1-1 동점을 만든 뒤 승부차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석관중은 또 마지막 고비에서 분루를 삼켰다. 춘계연맹전, 서울시소체예선에 이어 이번 추계연맹전까지. 모두 결승까지 잘 오르고 방점 찍는 일은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이 기세를 가로막은 팀은 화성시였다. 김상건, 김범준의 연속 골로 2-0으로 이겼다.

과천문원중과 SFC의 운명은 딱 한 방에 갈렸다. 0의 균형은 팽팽했다. 득점 없이 승부차기로 접어드는 듯했던 순간, 벼락 같은 골이 터졌다. 과천문원중 등 번호 10번 이현준이 종료 직전 1-0 극장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SFC가 추격하기엔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다.

사진=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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