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리뷰] '최원태 8승+홈런 2방' 키움, KT 6연승 저지... 3연패 탈출

수원=심혜진 기자 / 입력 : 2019.08.21 21:19 / 조회 : 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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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최원태.
키움 히어로즈가 KT 위즈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키움은 2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와의 원정경기서 8-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3연패에서 벗어났다. 반면 KT는 5연승에서 연승 행진이 끝났다.

키움은 서건창(지명타자)-김하성(유격수)-이정후(중견수)-박병호(1루수)-샌즈(우익수)-박동원(포수)-김규민(좌익수)-장영석(3루수)-김혜성(2루수) 순으로 나섰다. 선발 투수는 최원태.

KT는 조용호(중견수)-오태곤(1루수)-강백호(우익수)-유한준(지명타자)-로하스(좌익수)-박경수(2루수)-황재균(3루수)-장성우(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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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제리 샌즈.


키움 선발 최원태는 7⅔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8승(5패)째를 챙겼다. 반면 KT 선발 이정현은 3이닝 1피안타 4볼넷 1탈삼진 3실점으로 부진했다.

타선에서는 샌즈가 솔로포 포함 멀티히트로 맹활약했고, 장영석이 2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선취점은 키움이 올렸다. 2회초 박병호와 샌즈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박동원의 적시타가 터졌다. 그리고 포수 실책과 김규민의 볼넷으로 만루가 만들어졌고, 장영석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추가점을 올렸다. 김혜성이 볼넷을 얻어 다시 얻어낸 1사 만루서 서건창의 2루 땅볼 때 3루 주자 박동원이 홈을 밟아 2회에만 3득점에 성공했다.

KT가 5회 황재균의 1타점 내야 땅볼로 추격을 시작하자 키움이 다시 달아났다. 6회초 샌즈의 안타, 박동원의 볼넷으로 기회를 잡았다. 김규민의 병살타로 흐름이 끊어지는 듯 했으나 2사 3루서 장영석이 적시타를 때려내 앞선 실점을 지웠다.

그리고 8회초 샌즈의 솔로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샌즈는 KT 정성곤의 141km직구를 받아쳐 좌측 폴대를 강타했다. 시즌 26호. 홈런 부문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9회에는 박병호가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승리를 자축했다. 시즌 24호.이 홈런으로 박병호는 홈런 부문 단독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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