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美언론 "벨린저 타점은 커리어하이, 팬츠는 커리어로우"

한동훈 기자 / 입력 : 2019.08.21 18:40 / 조회 : 1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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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벨린저. /AFPBBNews=뉴스1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이 코디 벨린저(24·LA 다저스)의 타점 신기록 소식을 유쾌하게 보도했다.

벨린저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 3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16-3 대승에 앞장섰다. 동시에 데뷔 첫 100타점 고지를 밟는 기염을 토했다. 헌데 100타점을 달성하는 순간 벨린저가 슬라이딩을 하면서 하의가 벗겨지는 해프닝도 발생했다.

MLB.com은 이를 "벨린저의 100타점은 커리어하이다. 그의 팬츠는? 커리어로우"라며 유머러스하게 보도했다.

벨린저는 5-2로 앞선 4회말 2사 만루, 우중간을 꿰뚫는 적시타를 터뜨렸다. 주자 셋이 모두 득점했다. 벨린저는 2루를 돌아 3루까지 질주했다. 블루제이스 수비진의 중계 플레이도 깔끔했다. 벨린저는 3루에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미끄러졌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바지가 말려 내려가면서 민망한 장면이 연출됐다. 벨린저는 태그 아웃됐다. 벨린저도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퇴장했다.

한편 벨린저는 올해 강력한 내셔널리그 MVP 후보다. 올 시즌 122경기서 타율 0.320, 출루율 0.418, 장타율 0.673, 42홈런 100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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