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상수·원태인, 24일 키움전서 바리스타로 변신

김동영 기자 / 입력 : 2019.08.21 14:44 / 조회 : 1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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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24일 '블루다방' 이벤트를 연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 김상수(29), 원태인(19)이 하루 동안 바리스타로 변신한다.


삼성은 24일 키움과 홈 경기에 앞서 '투썸플레이스와 함께하는 블루다방' 이벤트를 연다. 선수가 직접 팬들에게 커피를 나눠주는 행사로, 작년 여름 박해민, 최충연이 바리스타로 변신한 이후 두 번째로 마련됐다.

이번에 바리스타로 활약할 김상수, 원태인이 사전에 선정된 팬 200명에게 투썸플레이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나눠준다. 참여하는 팬들은 선수를 가까이에서 보고, 커피도 받는 등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날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를 방문한 팬 1000명을 추첨해 투썸 기프트카드 1만원권도 증정한다. 예매 티켓(스마트 티켓 포함)에 표기된 예매자 전용 번호를 통해 추첨하는 방식이다.

이 밖에 블루다방 커피 감별사, 블레오 선물 팡팡 등 각종 이벤트를 통해 투썸플레이스에서 준비한 다양한 선물을 나눠줄 예정이다.


선수들의 퇴근길을 함께 하는 '블루밋'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날 경기 종료 후 중앙 매표소 앞 광장에서 퇴근하는 선수들을 직접 만나고 사인볼도 받는 등 라이온즈 파크를 찾은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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