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측 "'하자있는 인간들' 박람회 불참..참석 의무 없다"(공식)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8.21 14:23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안재현 /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안재현 측이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관련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다.

안재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스타뉴스에 "'하자있는 인간들' 측이 참석하는 행사는 제작발표회가 아닌, 박람회의 일종이다. 안재현이 참석할 의무는 없는 행사여서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자있는 인간들' 팀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국제방송영상마켓'에 드라마 홍보 차원으로 참석한다. 드라마 주연 배우 오연서와 오진석 감독이 참석할 예정.

해당 행사는 '하자있는 인간들' 뿐만이 아니라 방송 콘텐츠 전반을 다루는 성격이라 안재현이 출연할 의무는 없다. 다만, 최근 아내인 배우 구혜선과의 '부부 갈등'이 문제로 떠오르면서 안재현의 공식석상 참석 여부가 주목 받는다.

구혜선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재현이 이혼을 원하고 있지만 자신은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하며 안재현과의 문자 등을 폭로했다.


이후 두 사람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가 구혜선과 안재현이 서로 협의하여 이혼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으나 구혜선은 SNS를 통해 다시 한번 반박했고 이틀만인 20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공식 보도자료로 "안재현과 이혼을 합의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기자 프로필
한해선 | hhs422@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