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틴 공식해체..뮤직웍스 "멤버 미래 지원할 것"(공식)

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8.21 13:23 / 조회 :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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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이틴 /사진=김휘선 기자


그룹 마이틴(MYTEEN, 송유빈 신준섭 은수 김국헌 천진 한슬)이 데뷔 2년 만에 해체를 결정, 각자의 길을 걷는다.


소속사 뮤직웍스는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이틴은 2019년 8월 21일자로 약 2년간의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감하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를 믿고 함께 해 준 마이틴 멤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고마움의 마음을 표현하며, 각 멤버들의 미래를 위해 향후의 방향을 의논하며 성심껏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마이틴은 지난 2017년 7월 뮤직웍스의 첫 번째 보이그룹으로 데뷔했다. 당시 뮤직웍스는 백지영, 공민지, 김소희, 길구봉구 등이 소속됐으나 최근 백지영은 새로운 회사로 이적, 김소희는 계약해지 후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

지난해 12월에는 멤버 이태빈이 연기자로 전향할 뜻을 밝히며 탈퇴했고,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송유빈과 김국헌은 듀오로 활동할 계획이다.


다음은 뮤직웍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더뮤직웍스입니다.

우선 더뮤직웍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그룹인 '마이틴(MYTEEN)'을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멤버별로 향후 방향에 대해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마이틴(MYTEEN)'은 2019년 8월 21일자로 약 2년간의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감하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당사를 믿고 함께 해 준 마이틴(MYTEEN) 멤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고마움의 마음을 표현하며, 각 멤버들의 미래를 위해 향후의 방향을 의논하며 성심껏 지원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마이틴(MYTEEN)을 아낌없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각 멤버들을 향한 많은 관심과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당사 또한 각 멤버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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