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영 "솔로 가수로 데뷔..많은 사랑 받았으면"

광진=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08.21 14:13 / 조회 : 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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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이핑크(Apink) 오하영이 "오감을 이용해 나를 표현해봤다"며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오하영은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OH!'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오하영은 "에이핑크 하영에서 솔로 가수로 데뷔하게 된 오하영이다. 이번 앨범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오감을 이용해 저를 표현해봤다.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하영은 정은지에 이어 에이핑크에서 두 번째로 솔로 가수로 나선다. 오하영은 감탄사와 자신의 성에서 이름을 따온 미니 1집 'OH!'에 24살의 오하영이 음악으로 놀라움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담았으며, 'OH!'에서 숫자 '5'를 연상해, 사랑에 빠질 때 느끼는 감정들을 '오감'에 빗대어 표현해냈다.

타이틀곡 'Don't Make Me Laugh'는 두아 리파의 'New Rules', 제드와 케이티 페리의 '365' 등을 작업한 세계적인 프로듀서진이 탄생시킨 결과물로, 중독성 있는 훅의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며, 수록곡에는 베이빌론과 칸토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한편 오하영의 첫 번째 미니앨범 'OH!'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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