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KBO 신인드래프트 26일 개최, 1078명 참가·NC 1순위

한동훈 기자 / 입력 : 2019.08.21 10:09 / 조회 : 1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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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가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0 KBO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KBO 신인 드래프트는 1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진행된다. 2018년 순위의 역순인 NC-KT-LG-롯데-삼성-KIA-키움-한화-두산-SK 순서로 실시된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 대상자는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794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76명,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8명 등 총 1078명이다.

이중 라운드 별로 구단 당 1명, 모두 100명의 선수들이 KBO 리그 구단의 유니폼을 입게 된다.

야구팬들의 관람도 가능하다. 입장권은 21일 오후 2시부터 KBO 홈페이지를 통해서 선착순(180명, 1인 2매)으로 신청 가능하다.

입장권 배포는 행사 당일 오후 12시부터 로비 배포 데스크에서 본인 확인 후 티켓을 수령할 수 있다. 행사장 입장 시간은 오후 1시 40분부터다.

KBO는 선착순 입장권 신청을 놓친 야구팬들을 21일과 22일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인 드래프트 함께 가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인 드래프트 행사에 함께 가고 싶은 가족 또는 친구 등을 댓글(태그)로 소환하는 이벤트다. 참여한 야구팬 중 20명을 선정해 입장권(1인 2매)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3일 KBO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된다.

2020 KBO 신인 드래프트는 케이블 스포츠 채널 SPOTV2와 MBC SPORTS+,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서 생중계되며, 지명 명단은 KBO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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