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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다비데 자파코스타(27, 첼시)가 AS로마 임대를 위한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자파코스타가 21일(현지시간) 로마로 향하기 위해 메디컬 체크를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오른쪽 풀백 자파코스타는 프랭크 램파드 신임 감독 하에 출전 기회 잡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2019/20시즌 초반 첼시는 포백을 운용하며 아스필리쿠에타가 우측면 수비수로 나서고 있다.
2017년 여름 첼시에 입단한 자파코스타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 하에 35차례 출전하며 입지를 굳혔다. 하지만 2018년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 부임 후 프리미어리그에 단 4차례 출전에 그쳤다.
올 시즌 역시 램파드 감독의 구상에서 후순위로 밀린 자파코스타는 AS로마 임대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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