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김완선, '삐에로' 리메이크 후배 중 으뜸? "아이유"[★밤TView]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08.2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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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본격 연예 한밤'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완선이 자신의 히트곡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고 있지'를 레미이크 한 가수 중 아이유(이지은)를 최고로 손꼽았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 정보프로그램 '본격 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29년 만에 탄생하는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고 있지'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김완선을 만났다.


이날 김완선은 1990년 발표된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고 있지'의 뮤직비디오가 없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호러 콘셉트로 꾸며진 뮤직비디오에는 좀비가 등장,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한국의 마돈나'로 90년대 가요계를 평정했던 김완선. 히트곡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고 있지'를 접한 10대들의 반응에 기뻐하기도 했다.

특히 김완선은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고 있지'를 리메이크한 후배 가수들 중 아이유의 버전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했다. 그는 아이유가 이 곡을 리메이크 한다고 했을 때 "정말?" "아이유가?"라고 했다고. 또한 "연기를 너무 잘 해서 깜짝 놀랐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밖에 또 리메이크를 해줬으면 하는 후배 가수로 러블리즈를 손꼽았다. 그는 "트와이스"라고 했다가 "아츄"를 함께 한 적이 있다고 했다. 이를 두고 제작진이 러블리즈라고 알려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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