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우식X개리 조합 성사..'일주일째' 피쳐링 호흡(공식)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9.08.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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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로우식 인스타그램


래퍼 플로우식(34, 박대식)과 개리(41, 강희건)가 신곡 협업을 통해 기대감을 더했다.

플로우식은 오는 25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일주일 째'를 발표할 예정이다. 플로우식의 신곡은 지난 2018년 12월 이후 약 8개월여 만이다.


플로우식은 앞서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컴백을 알리는 티저를 직접 공개하며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이후 플로우식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Flowsik - 일주일째 (1 Week) ft. Gary - 8.25 KST 6PM'이라는 문구도 더하며 이번 작업에 함께 호흡을 맞췄음을 알리기도 했다.

개리 역시 이 게시물에 좋아요를 직접 누르는 모습도 보였다.


플로우식과 개리가 함께 한 이번 신곡이 어떤 매력으로 팬들에게 다가서게 될 지 주목된다.

플로우식은 그룹 아지아틱스 멤버 출신 래퍼. 지난 2016년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5'에 참가해 LA 예선에서 미국 유명 프로듀서 팀벌랜드로부터 "독보적인 실력을 가졌다"는 극찬을 받으며 주목을 이끈 바 있다. 플로우식은 특유의 굵은 목소리와 유창한 영어 실력에서 뿜어져 나오는 랩 스킬로 예선을 통과, 최종 TOP6 무대까지 진출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리쌍 멤버로 오랜 기간 활약한 개리는 홀로서기 이후 꾸준히 신곡을 발매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개리는 지난 2일 새 디지털 싱글 '퍼플 비키니'를 통해 자신의 음악성을 다시금 알리기도 했다.

'퍼플 비키니'는 기분 좋은 에너지가 돋보이는 칠(Chill)한 분위기의 노래. 힐링을 안기는 유쾌하면서도 감성적인 가사와 부드러운 기타 선율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개리는 래퍼 활동 이외에도 최근에는 DJ로도 활동 폭을 넓히며 국내외 클럽과 라운지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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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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