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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왼쪽)과 이승기/사진제공=SBS |
'리틀포레스트'에서 이 뽑기 대소동이 펼쳐진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SBS 월화 예능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 : 찍박골의 여름'(이하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찍박골의 '맏형' 7살 이한의 흔들리는 이를 뽑기 위한 소동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이승기는 흔들리는 이가 불편한지 자꾸 자신의 이를 만지는 이한이의 모습을 보고 이 뽑기를 제안했지만, 약한 모습을 보이며 급기야 눈물을 터트렸다. 이에 이승기는 한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 이후로도 이한은 계속 고민에 빠졌다. 이한의 모습은 또다시 이승기의 눈에 띄었고 이승기와 멤버들은 이한의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뭉쳤다.
특히, 박나래는 이 뽑을 때마다 용돈을 받았다는 이한에게 "이를 뽑으면 돈을 주겠다"는 파격 공약을 걸었다. 이에 이한은 "백 천원"이라는 듣도 보도 못한 금액을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한은 결국 이를 뽑지 않겠다고 다시 선언했고, 이한의 의사를 존중한 멤버들은 이 뽑기를 포기하는 듯 했다. 이내 다시 갈등하는 이한의 모습은 이승기에게 포착돼, 이를 뽑았을지 관심이 모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