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서수연 '연애의 맛' 커플→결혼 6개월 만 득남[스타이슈]

최현주 기자 / 입력 : 2019.08.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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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수연 인스타그램


배우 이필모와 서수연 부부의 득남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이필모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 씨가 지난 14일 득남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출산 소식이 대중에 알려지자 이날 이필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소감을 전했다. 그는 "13시간의 진통 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필모는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 고맙습니다. 고생했고 사랑합니다"라며 "이제 아비 된 자로서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라고 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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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필모 인스타그램



이필모와 서수연 부부는 지난해 TV조선 '연애의 맛'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2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4월 두 사람의 임신 소식이 전해져 대중으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그리고 임신 발표한 후 약 4개월 만에 득남 소식을 알렸다. 결혼 6개월 만이다.

두 사람은 연애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 이후 결혼까지 이어진만큼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제 부모가 된 이필모 서수연 부부의 인생 2막에 대한 대중의 기대 또한 높다.

한편 이필모는 '아줌마가 간다' '솔약국집 아들들' '김수로' '응급남녀' '내 마음 반짝반짝' '가화만사성'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지난 4월 종영한 SBS 드라마 '해치'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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