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영, 강다니엘 친분 언급 "솔로 데뷔 알리진 않아"

강남=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8.20 15:01 / 조회 : 2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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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영 /사진제공=WK ENM


걸그룹 스텔라 출신 소영이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과 윤지성도 모르게 솔로 데뷔를 했다고 밝혔다.


소영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열린 솔로 데뷔 기념 쇼케이스에서 강다니엘, 윤지성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소영은 2017년 스텔라 새 멤버로 합류해 활동한 바 있다. 스텔라 데뷔 이전에는 강다니엘, 윤지성 등과 B2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다.

소영은 당시 이들과의 친분으로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영 당시 강다니엘과 윤지성을 공개적으로 응원한 바 있다.

이날 소영은 두 사람과 인연을 언급하며 "지금 윤지성 오빠는 군대에 계신다. 두 사람과는 워너원 마지막 콘서트에 초대받고 인사한 게 마지막"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따로 연락은 하지 않는다. 데뷔가 몇 번 무산된 적이 있어서 솔로 데뷔를 주변에 많이 알리지 않았다. 그래서 축하 인사는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날 소영은 오후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숨'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숨'은 상대방에게 다가가서 아슬아슬하게 도발하는 적극적인 여성의 매력을 그려낸 트로피칼 라틴 기반 댄스곡이다. 가볍지 않은 신스 플럭, 힘 있는 드랍을 통해 분위기에 걸맞은 성숙함과 에너지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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