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방' 탁재훈, 20세 연하女와 소개팅..'상남자'

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08.20 09:51 / 조회 :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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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왼쪽)과 김민./사진제공=MBN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에서 탁재훈이 '김민 닮은꼴' 보컬 트레이너와 소개팅을 진행한다.


20일 오후 방송될 MBN 예능프로그램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이하 '최고의 한방')에서는 탁재훈과 보컬 트레이너 김세희 씨의 본격적인 소개팅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방송과는 달리 낯가림을 완벽 해제한 탁재훈이 자신의 속내를 거침없이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탁재훈은 자신에게 밝게 웃어주며 속도를 맞춰주는 김세희 씨에게 "제가 좋아요?"라고 기습 질문을 하며 '상남자'의 면모를 뽐냈다. 이에 김세희 씨는 "괜찮으신 분 같아요. 이전까지는 또래만 만나 와서 연상과의 만남에 기대를 했는데, 고목나무 같은 듬직한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라고 돌직구 화법을 선보이며, 20살 나이 차에 대해 관대한 모습을 보였다.

'최고의 한방' 측은 "평소 낯가림이 심한 탁재훈이 김세희 씨의 포용력 넘치는 성격으로 인해 상대방과 빠르게 공감대를 형성해 나갔다. 음반을 내지 않는 이유 등 자신의 속 얘기를 스스럼없이 털어놓아 제작진 입장에서도 놀라움이 컸다"며 "주어진 시간이 끝난 후에도 끊임없이 이야기를 이어나간 두 사람의 소개팅 결과와 뒷이야기를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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