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측 "서유리♥최병길 부부, 스페셜 출연"(공식)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8.2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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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길 PD, 방송인 서유리 /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방송인 서유리와 최병길 PD(애쉬번) 부부가 '아내의 맛'에 깜짝 출연한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관계자는 20일 스타뉴스에 "서유리, 최병길 부부가 '아내의 맛'에 스페셜 출연한다"고 밝혔다.


서유리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유리, 최병길 부부가 신혼여행을 마치고 귀국하는 대로 '아내의 맛' 촬영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1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 예식 없이 혼인신고만 하고 지인들과 조촐한 식사를 한 후 부부로 거듭났다. 두 사람은 최병길의 생일인 8월 14일에 맞춰서 이날 혼인신고를 했다는 후문.

서유리는 지난 5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열애 사실을 공개했고, 이후 지난 6월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를 통해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한편 최병길은 지난 2002년부터 올 2월까지 MBC 소속으로 일했던 드라마 PD다.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영화학교 석사과정을 거쳤다.

최병길은 드라마 '에덴의 동쪽' '남자가 사랑할 때' '사랑해서 남주나' '앵그리맘' '미씽나인' 등을 연출했으며, 2010년 애쉬번이란 예명으로 발라드 앨범 한 장을 발표하기도 했다. MBC 퇴사 후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으로 이적했으며 현재는 애쉬번 시네마틱 아츠 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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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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