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올해는 좀 다르려나...10년 만에 '개막 후 2연승'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8.20 00:27 / 조회 :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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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성공을 논하기엔 한참 이르지만, 의미 있는 기록도 세웠다.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이제 막 닻을 올렸다. 8월 셋째 주를 맞아선 2라운드를 소화했다. 리버풀과 아스널 등이 2연승을 달린 상황.

아스널은 뉴캐슬 유나이티드, 번리를 연달아 잡았다. 뉴캐슬 원정에서는 피에릭 오바메양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따냈다. 홈 개막전에서는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의 선제골로 앞선 뒤 오바메양이 또다시 결승골을 작렬해 2-1로 이겼다.

의미를 부여할 만도 하다. EPL 사무국은 공식 채널을 통해 "아스널이 정규리그 개막전부터 두 경기를 연달아 이긴 건 2009/2010 시즌 이후 처음"이라고 조명했다. 그리 어려운 기록은 아닐 순 있어도, 그만큼 초반에 삐걱댔던 적이 많았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우나이 에메리 체제 두 번째 시즌을 맞는 아스널은 잔뜩 벼렀다. 기존 라카제트, 오바메양과 삼각편대를 이룰 니콜라스 페페를 보강했다. 또, 다비드 루이스, 키어런 티어니 등을 통해 후방도 정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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