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 캡처 |
'리틀 포레스트'에서 이서진이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서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서진은 섬세하게 브룩을 챙겼다. 브룩과 함께 길 산책을 나선 이서진은 브룩이 드론을 가리키며 "우와 저거 뭐야? 하늘 날아다니는 거 뭐야?"라고 묻자 친절하게 "날아다니는 카메라야"라고 설명해줬다.
이때 브룩이 가지고 있던 공이 내리막길을 따라 굴러가기 시작했다. 당황한 브룩은 슬픈 표정을 지으며 어쩔 줄을 몰라했다. 이에 이서진은 공을 쫓아 냅다 달리기 시작했다. 아이들과 만나기 전 "나는 그냥 쉴 거야"라던 말과는 상반된 이러한 행동은 웃음을 유발했다. 멀리서 이를 지켜본 박나래 또한 웃음을 터뜨리며 당시 상황을 즐겁게 지켜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