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서울메이트3' 방송 캡쳐 |
'서울메이트3' 이규한의 메이트들이 이규한이 배우라는 사실에 놀람을 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3'에서는 이규한이 메이트들과 여의도에서 자기소개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규한은 메이트들을 만나기 전 약속장소에 미리 도착해서 새로운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자신이 준비한 하얀색 요트를 위에서 경치를 감상하며 "요트가 그룹 쿨의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규한은 귀엽게 쿨의 노래에 맞춰 율동을 췄다. 이를 본 붐은 "오늘 정말 다양한 모습 보여준다"고 했다.
이후 이규한은 자신의 메이트인 루카, 케빈을 만났다. 세 사람은 잔디밭에서 만나 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나이와 이름을 물었다.
이규한이 배우라고 밝하자 루카와 케빈은 못 믿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케빈은 "배우라는 말을 들었을 때 당연히 장난 치는 건 줄 알았다"고 밝혔다. 이에 VCR 영상을 보던 이규한은 "내가 배우를 21년이나 했는데"라며 발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