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3' 이규한, 호스트 등장..최초 혼성 메이트[★밤TView]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9.08.1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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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트3'에서 이규한이 호스트로 첫 등장했다. 그가 맞이한 메이트는 최초의 남녀 혼성 메이트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3'에서는 이규한이 남성 메이트 루카와 케빈, 여성 메이트 카트리나와 마리야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규한을 메이트를 만나기 앞서 들뜬 모습을 보였다. 열심히 방청소를 하는가 하면, 메이트와 첫 만남을 리허설까지 하는 열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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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을 먼저 찾아온 메이트는 루카와 케빈이었다. 두 사람은 이규한의 옷장에서 의상들을 꺼내 입기도 하며 빠르게 적응해갔다.


루카는 카우보이 스타일의 회색 모자를 쓰며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해리슨 포드로, 옆으로 살짝 기울어진 검정 모자를 쓴 케빈은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 빙의하며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이어 이날 러시아 국적인 카트리나와 마리야가 이규한 집을 찾아왔다. 여성 메이트들이 더 있다는 것을 몰랐던 이규한은 화면으로 보이는 여성들의 모습에 "우리 집에 찾아온 게 맞냐"고 재차 확인했다.

거실에 있던 루카와 케빈은 누가 왔는지 궁금해했고, 카트리나와 마리야의 등장에 놀람을 금치 못했다. 특히 두 사람은 자리에서 일어나 악수를 청하며 반가워했고, 이를 보던 패널들은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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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서울메이트3' 방송 캡쳐.


이어진 인터뷰에서 루카와 케빈은 "미녀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이었다"며 "호스트가 남성이어서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이 있었는데 여성 메이트들이 와서 좋다"고 말했다.

메이트들을 맞이한 이규한은 이들에게 영양제 등을 건네며 건강까지 챙기는 훈훈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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