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한, '조선로코-녹두전' 합류..정준호와 케미 예고

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08.1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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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한/사진제공=국엔터테인먼트


배우 김태한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극본 임예진·백소연, 연출 김동휘, 제작 프로덕션H·몬스터유니온)에 출연을 확정했다.

19일 소속사 국 엔터테인먼트는 "김태한이 '조선로코-녹두전'에 합류했다. 정준호와 궁중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라고 밝혔다.


극 중 김태한은 조선 최고 권력욕을 가진 왕 '광해'(정준호 분)의 대신 '이선군'역을 맡는다.

김태한은 뮤지컬 '김종욱 찾기', '커피프린스 1호점', '사랑은 비를 타고', 연극 '쩨쩨한 로맨스'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 MBC 새 아침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로 오랜만에 드라마로 컴백해, '조선로코-녹두전'까지 출연하게 됐다.

한편, '조선로코-녹두전'은 네이버 인기웹툰 '녹두전(글/그림 혜진양)'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장동윤 분)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김소현 분)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9월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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