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민, 아틀레티코와 친선전 교체 출전… 맨시티는 3-2 역전승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8.19 08:32 / 조회 :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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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한국 여자축구 공격의 핵 이금민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우먼팀에서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맨시티는 1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주 케리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2019 우먼스 인터내셔널챔피언스컵(ICC)에서 3-2로 승리했다.

이금민은 선발이 아닌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후반 19분 교체 출전해 26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에 녹아 들기 위해 노력했다.

맨시티는 전반 22분 헴프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13분 토레시야와 18분 소사에게 연속 실점하며 끌려갔다.

그러나 후반 38분 베키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고, 추가시간 월러트의 극적인 결승골로 3-2 역전 드라마로 마쳤다.


사진=맨체스터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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