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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같이 펀딩' 방송화면 캡처 |
'같이 펀딩' 첫 방송이 동시간대 시청률 꼴찌를 기록하며 저조한 출발을 보였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같이 펀딩'은 1부 3.2%, 2부 3.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동시간대(오후 6시 30분~오후 7시 50분) 방송된 지상파 3사 프로그램 시청률 중 가장 낮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부 11.3%, 2부 15.3%, SBS '집사부일체'는 1부 5.7%, 2부 6.3%, KBS 1TV '도전골든벨'은 5.5%로 각각 집계 됐다.
'같이 펀딩'은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첫방송 시청률이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무한도전'을 연출한 김태호 PD의 신작, 유준상이 주도하는 '태극기 함 프로젝트'가 앞으로 시청자들에게 어떤 호응을 얻으며 시청률 반등을 이룰지 귀추가 주목된다.
